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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상건설㈜ 이경범 대표는 2일 오전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.
이경범 대표는 설악면 엄소리가 고향인 출향인사로 미원초교를 졸업하고 설악중 1학년을 다니다가 서울로 전학해 건축분야 관련 대학을 졸업 후 30년 동안 건설업에 몸담고 있으며 희상건설㈜을 건실한 중소건설업체로 성장시켰다.
이경범 대표는 "기업 경영만큼 사회공헌 활동을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몸소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. 이렇게 기회가 되어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들어하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"고 말했다.
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"고향 설악면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이경범 대표의 온정과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"고 전했다.
한편, 희상건설㈜ 이경범 대표는 지난 6월 24일 ‘2021 건설의 날 기념식’에서 건설산업진흥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을 하였다.
또한, 금년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희상건설㈜은 건전한 기업운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. 2019년도에는 모교인 미원초등학교 후배들에게 ‘선배와의 만남’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희상건설(주)가 위치한 지역 주변의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사업,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, 기부금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.
가평=엄건섭 기자 gsuim@kihoilbo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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